[UCL 리뷰] AC 밀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질주하는 첼시!

본문

576824297_eD6QnKTE_cde60fb4ff41a95725ff8a485abead5eef648bc4.jpg

10월 12일(한국시간), 코펜하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포함한 8경기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됐다.

코펜하겐 0-0 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의 연승 행진이 종료됐다. 전반부터 맨시티의 공세는 강력했다. 전반 10분, 로드리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코펜하겐의 골문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의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24분에는 리야드 마레즈가 페널티 킥을 놓치며 경기를 리드할 기회를 잃었다. 

5분 뒤, 맨시티의 수비수인 세르지오 고메즈가 퇴장당하며 맨시티는 기세가 꺾였고 경기는 0 대 0으로 종료됐다.

마카비 하이파 2-0 유벤투스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지 않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가 이변을 만들었다.

매서운 공격력을 보인 마카비 하이파는 전반 7분 만에 오메르 아칠리의 헤더 골로 경기의 우위를 점했다.

전반 막판에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아칠리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다시 한번 유벤투스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 결과로 유벤투스는 조별 탈락의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이변의 주인공, 마카비 하이파이변의 주인공, 마카비 하이파Tullio Puglia - UEFA

AC 밀란 0-2 첼시

다시 만난 AC 밀란과 첼시의 경기는 이른 시간 퇴장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

전반 17분, AC 밀란의 수비수인 피카요 토모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퇴장 당했고 첼시에 페널티 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는 가볍게 페널티 킥을 마무리하며 첼시의 리드를 이끌었다.

한 명이 부족한 AC 밀란을 상대로 첼시는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전반 34분, 첼시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의 추가 완벽히 기울었다.

AC 밀란은 이후 몇 번의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파리 생제르맹 1-1 벤피카

조 1위 경쟁을 하는 파리와 벤피카의 경기는 1대1로 종료됐다. 선제골은 파리의 몫이었다. 전반 40분,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 킥의 키커로 나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벤피카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7분, 벤피카는 페널티 킥을 얻었고 주앙 마리우가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한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가져가며 조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이외 UCL 매치데이4 경기 결과

10월 12일 (수)

디나모 자그레브 1-1 잘츠부르크

샤흐타르 1-1 레알 마드리드

셀틱 0-2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1-1 세비야

관련자료

많이 본 뉴스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