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위클리 프리뷰] 주중에 펼쳐지는 K리그2 8라운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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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오후 7시부터 2023시즌 K리그2 8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해당 라운드에는 성남이 휴식기를 갖는다.

부천 FC 1995 VS 서울 이랜드 FC (4월 18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홈 승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게 완패한 부천이 K리그2 무대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두 팀의 최근 경기 흐름은 좋지 않다. 부천의 경우 4월 동안 단 1승을 올리지 못하며 수비 집중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서울 이랜드는 대량 득점을 하거나 무득점을 하는 등 다소 기복 있는 득점력을 나타냈다.

부천은 상대전적에서 9승 7무 15패로 서울 이랜드에게 밀리고 있지만 분위기 반등 및 FA컵 복수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 만큼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7라운드에게 유일하게 득점을 넣은 카즈가 키플레이어로서 부천의 승리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FC VS FC안양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K리그2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남과 안양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라운드에서 휴식기를 가진 안양이 경남의 안방으로 향한다.

현재 경남은 파워풀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조화를 이루며 10득점, 2실점의 최다 득실차(8점)을 기록 중이며, 안양은 개막 이후 무패 행진(4승 2무)을 이어나가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안양은 최근 경남과의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경남에게 3승 2무 5패로 열세를 나타냈지만 7라운드를 치르고 4일만에 경기장에 오르는 경남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K리그2 플레이오프전 이후 177일 만에 만나는 두 팀 중 누가 먼저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Tom Pennington

김천 상무 FC VS 전남 드래곤즈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홈 승

직전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둔 김천 상무와 전남이 만난다. 김천 상무는 7라운드에서 부천을 4-1로, 전남은 충북청주를 3-0로 이겼다.

원정 팀 전남은 발비디아를 중심으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4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홈 팀 김천 상무 역시 기존 자원들과 신병들이 조직력이 점차 좋아지며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두 팀은 2021년에 치른 4번의 맞대결에서 1승 2무 1패의 팽팽한 성적을 기록했다. 치열한 접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영재, 김동현, 김진규, 권창훈 등 우수한 자원이 즐비한 김천 상무가 홈 2연승을 달성하고 상위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승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K리그2 8라운드 경기

충북청주FC VS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4월 18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무승부

김포FC VS 부산 아이파크 (4월 19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무승부

천안시티FC VS 안산 그리너스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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