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위클리 프리뷰] 엎치락 뒤치락, K리그2는 지금 역대급 선두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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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7시(이하 한국 시각)부터 2023시즌 K리그2 11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해당 라운드에는 충북청주가 휴식기를 갖는다.

부천 FC 1995 VS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5월 2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홈 승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공격력이 살아난 부천이 승점 사냥에 나선다. 부천과 충남 아산은 현재 6위, 7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오는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가 될 전망이다.

10라운드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한 부천은 최근 충남 아산과 펼친 10번의 맞대결에서 4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충남 아산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안재준, 카즈, 하모스 등의 활약으로 한층 발끝이 매서워진 부천이 충남 아산의 골문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남FC VS 서울 이랜드 FC (5월 3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홈 승

개막 이후 9경기 동안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경남이 서울 이랜드를 제물로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지난 라운드에서 경남은 카스트로, 글레이손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머줬다. 반면에 서울 이랜드는 2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적극적인 공격진의 활약과 박재환, 이광선 등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수비진의 조화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경남이 흐름을 이어나가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의 수비 중심을 잡고 있는 이광선(오른쪽)경남의 수비 중심을 잡고 있는 이광선(오른쪽)Kaz Photography

김포FC VS 성남FC (5월 3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무승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포가 득점력이 폭발한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포는 1위를, 성남은 6위에 올라 있다.

짠물 수비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 김포는 개막 이후 가장 적은 실점(4점)을 기록하며 9경기만에 선두에 올랐다. 성남 역시 지난 시즌 K리그1와 달라진 모습으로 6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순항 중이다.

김포의 골잡이이자 K리그2 득점 1위(6점) 루이스의 질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치열한 공방전 끝에 김포와 성남이 모두 1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 K리그2 11라운드 경기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5월 2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무승부

안산 그리너스 VS 김천상무 FC (5월 3일 오후 7시 30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천안시티FC VS FC안양 (5월 2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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