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위클리 프리뷰] 시즌 첫 슈퍼매치와 동해안 더비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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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23시즌 K리그1 8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현재 울산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포항과 대전이 뒤를 잇고 있다.

대구FC VS 대전 하나 시티즌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대전이 연패에 빠진 대구의 안방을 찾는다. 대전은 4승 2무 1패로 3위에 위치한 반면 대구는 1승 3무 3패로 리그 10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대전은 최근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누르며 ‘축구특별시’의 저력을 뽐냈다. 이 날 대전은 단단한 중원과 우수한 전방 압박 능력으로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겼다.

원정 팀 대전은 대구와의 지난 10번의 맞대결에서 3승 3무 4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이는 8년 전에 멈춘 기록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시즌 초부터 수비 불안으로 최다 실점 2위(12점)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구를 상대로 대전이 연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 예상 결과: 홈 승

7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 연승 행진을 멈춘 울산이 포항을 상대로 시즌 첫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개막 이후 6라운드까지 연속으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울산의 유니폼을 입은 루빅손과 주민규 등의 공격수들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인해 울산은 현재 최다 득점 순위에서 2위(14점)로 올라섰다.

포항 역시 유일하게 7라운드까지 무패 행진(4승 3무)을 이어오며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다. 포항은 울산과 더불어 최저 실점인 6점을 기록 중이다. 울산과의 상대전적에서는 64승 52무 58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두 팀 모두 풍부한 공격자원과 탄탄한 수비 라인으로 좋은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다 득점에 올라 있는 울산의 루빅손최다 득점에 올라 있는 울산의 루빅손STEFAN JERREVANG

광주FC VS 강원FC (4월 23일 오후 2시) - 예상 결과: 홈 승

올해 K리그1으로 돌아와 고공해진을 펼치고 있는 광주가 강원을 제물로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4승 3패 12승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는 현재 적극적인 압박과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들은 리그 뿐만 아니라 FA컵 3라운드에서도 대구를 상대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광주는 강원을 상대로 7승 9무 5패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흐름이 좋은 광주의 홈 승을 예상한다.

한편, 강원은 7라운드까지 1승을 거두지 못하며 3무 4패 3승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 K리그1 8라운드 경기

FC서울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4월 22일 오후 2시) - 예상 결과: 홈 승

인천 유나이티드 VS 수원FC (4월 22일 오후 7시) - 예상 결과: 홈 승

제주 유나이티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4월 23일 오후 4시 30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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