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뉴스] 올해도 화려하다! 탄탄한 스쿼드로 무장한 K리그1의 다크호스 – 수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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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승우를 영입에 성공하며 인기몰이를 한 수원 FC가 이번에는 K리그1 감독들이 한 번씩은 눈독들인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하며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K리그1 터줏대감에서 빅5 진출을 향해

수원 FC는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이승우와 나상호, 이용 등을 보유하고도 지난해 최다 실점 2위팀(63실점)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 FC는 최다 득점 공동 2위팀(56득점)에도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잔류를 이어갔고 자칭 타칭 K리그1 터줏대감으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 수원 FC의 목표는 상위스플릿 진출이다. 그들은 김현훈과 이재성, 박병현, 박철우, 오인표 등의 새로운 수비진을 구축했고 이광혁, 김규형, 루안, 정은우, 이대광을 영입하며 공격진도 강화했다.

특히 창의성 있는 패스력과 득점력이 모두 뛰어난 K리그 통산 350경기 출전 57골 48도움의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품에 안으며 모두 포지션의 전력을 극대화시켰다.

캐슬파크에서 수원 FC이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 환호할 수 있을지 2023시즌 K리그1 8개월의 대장정이 곧 막을 올린다.

모두가 탐내는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한 수원 FC모두가 탐내는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한 수원 FCVCG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윤빛가람 더비’

지난 시즌을 13승 9무 16패 48승점을 기록하며 리그 7위로 마무리한 수원 FC는 오는 2월 26일(일) 오후 2시(한국 시각) 제주와의 원정 경기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제주는 윤빛가람의 전 소속팀이다. 2022시즌 동안 윤빛가람은 4개월간 경기장을 밟지 못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 부상을 겪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

수원 FC로 새 둥지를 튼 윤빛가람은 주장 완장을 차며 다시 그라운드를 누빌 준비를 마쳤다.

불꽃 튀는 개막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먼저 웃을 자는 누가 될지 제주와 수원 FC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3 수원 FC 선수단 배번은 다음과 같다.

1 박배종2 정동호3 박철우4 김현훈5 잭슨6 박주호7 김현8 정재용9 라스10 무릴로11 이승우12 수원시민13 오인표14 윤빛가람15 이재성16 정재윤17 노동건18 양동현19 김규형20 황순민21 최지웅22 이광혁23 루안24 김주엽25 니실라26 김찬용27 이태섭29 장재웅30 신세계31 이범영32 곽동준33 이현용34 김예성35 서승우39 이대광66 박병현77 정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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