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프리뷰] 2023 시즌 J1 리그 개막! 10개월의 대장정 돌입!

2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지난 해 선두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2위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로 2023 J1 리그가 10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라운드부터 시선을 주목하게 만드는 많은 경기들이 펼쳐진다. 또한 수년간 J리그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인 골키퍼들의 활약이 더 많아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예상 결과: 홈 승

17일(금)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지난 해 1위와 2위의 개막전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아직 따뜻해지지 않은 날씨지만 많은 관중이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2위를 기록한 가와사키지만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요코하마가 치른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 가와사키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에도 골문을 지키는 가와사키의 수문장 정성룡은 레전드의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해줄 것으로 보이며, 가와사키가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먼저 한 발을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요코하마 FC VS 나고야 그램퍼스 - 예상 결과: 무승부

2022 J2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한 시즌 만에 J1 리그로 복귀한 요코하마FC가 18일(토) 오후 2시 나고야 그램퍼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요코하마FC는 2년 전에 보여준 J1 리그 시절의 경기보다 더 나아진 수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J2 리그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완성시켜가고 있는 수비력도 J1 리그에서 충분히 경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홈경기를 치르는 요코하마FC가 주도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팽팽한 수비전 끝에 무승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레소 오사카 VS 알비렉스 니가타 - 예상 결과: 홈 승

18일(토) 오후 2시에 펼쳐지는 경기 중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경기로 세레소 오사카가 지난 시즌 J2 리그 경기 우승팀은 알비렉스 니가타를 상대한다. 알비렉스 니가타는 지난 시즌 J1 리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세레소 오사카가 쉽지만은 않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의 선발 골키퍼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진현이 주전으로 활약하던 세레소 오사카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에서 활약하던 양한빈이 이적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콘사도레 삿포로 - 예상 결과: 홈 승

금요일에 펼쳐지는 개막전을 제외하고 일제히 18일(토) 오후 2시에 치러지는 다른 팀들의 개막 경기 중 관심이 가는 또 하나의 경기로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콘사도레 삿포로의 맞대결을 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전혀 다른 모습의 한 해를 보낸 두 팀이지만, 콘사도레 삿포로는 동계 훈련 시즌에 어느 팀보다 2023시즌을 잘 준비한 모습이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J1 리그 매치위크1 경기 승부 예측

FC 도쿄 VS 우라와 레즈 - 예상 결과: 홈 승교토 상가 VS 가시마 앤틀러스 - 예상 결과: 원정 승비셀 고베 VS 아비스파 후쿠오카 - 예상 결과: 홈 승사간 도스 VS 쇼난 벨마레 - 예상 결과: 무승부가시와 레이솔 VS 감바 오사카 - 예상 결과: 원정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