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뉴스] 코디 각포부터 오르샤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EPL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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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에서 월드컵 스타를 포함한 여러 선수가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1. 모습을 드러낸 이적생들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주목받은 코디 각포는 지난 컵대회에 선발로 나와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선보였다. 반면, 상대 팀이었던 울버햄튼에도 새로운 이적생이 있었다. 브라질 공격수인 마테우스 쿠냐는 이미 팀에 합류 후 빠르게 경기에 투입되며 적응 중이다.

그 외에도 첼시는 프랑스의 촉망받는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실을 영입하며 센터백 보강에 성공했고 맨유는 골키퍼 보강을 위해 잭 버틀랜드를 임대했다.

그리고, K리그의 전남과 울산에서 활약하며 크로아티아 무대로 금의환향한 오르샤는 이번 월드컵 활약을 바탕으로 사우샘프턴에 영입됐다.

현재, 리그 최하위의 사우샘프턴은 오르샤의 측면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2.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두 팀

리그 1위를 달리는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원한다. 목표는 공격 자원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첫 타깃은 우크라이나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였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는 중이다.

대안으로 선정된 선수는 포르투갈의 주앙 펠릭스다. 이적 시장 초반에 맨유와 연결됐던 펠릭스는 무드리크 영입에 난항을 겪는 아스널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다.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는 네덜란드 출신, 장신의 공격수인 부트 베르호스트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겨울, 최고의 이적 매물인 엔조 페르난데스이번 겨울, 최고의 이적 매물인 엔조 페르난데스DeFodi Images

3. 월드컵 스타의 미래는?

이번 이적시장의 주제는 ‘월드컵 스타들의 이동’이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는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아르헨티나의 엔조 페르난데스다.

이번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와 지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엔조의 소속팀인 벤피카는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의 바이아웃을 분석하고 있으며 첼시는 다양한 방법의 제안을 통해 엔조 영입을 노리고 있다.

4. 토트넘과 울버햄튼, 그리고 이강인

전반기에 비해 어려움을 겪는 토트넘은 이번 겨울 큰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출신의 골키퍼인 조던 픽포드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확률은 낮아 보인다.

이미 쿠냐를 포함해 여러 선수를 영입한 울버햄튼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함께 강등권 탈출을 염원하고 있다.

몇몇 언론에서 이강인의 아스톤 빌라 이적설도 나오는 중이다. 현재, 스페인의 마요르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이강인은 스페인에 정통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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