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뉴스] 치열한 영입 전쟁이 시작된다...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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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현지 시각)부터 한 달간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된다.
1. 월드컵 스타는 어디로?
월드컵이 펼쳐지는 해는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며 유럽의 빅 클럽들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다.
첫 타깃은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다. 이번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축구 팬들에 주목받은 각포는 이미 여름부터 맨유의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이번 겨울에도 맨유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지만, 승자는 리버풀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리버풀은 각포의 원소속팀인 PSV와 이적 합의를 완료하며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엔조 페르난데스 또한 유럽 전역의 빅 클럽에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미, 맨유와 리버풀 등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엔조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고 이적할 경우 엄청난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바이아웃이 1억 2천만 유로로 알려져 있으며 이 금액은 한화로 약 1,600억이다.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엔조 페르난데스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엔조 페르난데스Lionel Hahn2. 보강을 노리는 런던팀
리그 1위를 달리는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원하며 우승을 노린다. 톱 타깃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다.
우크라이나의 무드리크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2선 자원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주목받았다.
현재는 아스널과 샤흐타르 간의 이적료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르투갈의 주앙 펠릭스도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출전한 펠릭스는 현재 라리가의 AT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이다.
이미 이 선수에게 아스널과 첼시, 맨유 등의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수비수 영입에도 집중 중이다. AS 모나코의 왼발잡이 센터백인 브누아 바디아실은 첼시의 영입 목록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상황은?
감독이 바뀐 울버햄튼은 다시 한번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는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떠나며 황희찬과 경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반면,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아직 이적시장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