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ATP 윔블던 남자단식 7월 6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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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스포츠 승부 예측

캐스퍼 루드 vs 리암 브로디 – 브로디 6.5 오버 게임 핸디캡 (1.80), 브로디 승 (4.50)

ATP 윔블던 대회 남자단식 7월 6일 경기가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 주요 경기는 SPOTV NOW,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비에 웃고 비에 우는 윔블던 대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우천으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흘 동안 지연된 경기가 다시 시작되어 관중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대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 3일차, 악천후로 모든 경기가 중단되어 2라운드 나머지 경기가 취소되어, 오는 6일 영국 유망주 리암 브로디와 노르웨이 스타 캐스퍼 루드, 폴란드의 얀 쉰스키와 휴베르트 후르카츠의 2라운드 매치가 열린다.

윔블던 대회 넷째 날 경기에 나서는 캐스퍼 루드윔블던 대회 넷째 날 경기에 나서는 캐스퍼 루드Julian Finney

리암 브로디 vs 캐스퍼 루드

4번 시드의 캐스퍼 루드는 지난달 프랑스 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잔디 코트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물네 살의 루드는 프랑스 오픈 후 잔디 코트 경기 출전 대신 휴식을 취했다. 클레이 코트에서 강하지만 잔디 코트에서는 열세를 보이는 루드는 이번 윔블던 타이틀 도전이 어려워 보인다. 개막전에서 프랑스의 로랑 로콜리를 상대로 4세트 승부 끝에 6-1, 5-7, 6-4, 6-3으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한편, 브로디는 개막전에서 프랑스의 콘스탄 레스티엔을 상대로 인상적인 연속 세트 승리를 거둬, 잔디 코트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네 번째 윔블던 출전에 나선 루드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작년 2라운드 진출로, 프랑스의 우고 움베르트에 패해 조기 탈락했다. 

따라서 홈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예고된 브로디가 홈그라운드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6.5 오버 게임 핸디캡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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