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뷰]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웠던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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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A조

순위팀승점1네덜란드32에콰도르33세네갈04카타르0

개최국 카타르는 개막전에서 처참히 무너졌고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는 힘을 보여준 A조다. 

에콰도르와 세네갈이 2위 싸움할 가능성이 높은 A조는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B조

순위팀승점1잉글랜드32웨일스13미국14이란0

조별 리그 1차전이 종료된 가운데 가장 경기력이 좋았던 팀 중 하나는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을 포함한 공격진이 압도적인 화력을 보였다.

반면, 웨일스와 미국은 각자의 장단점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1차전에서 대패한 이란이 빠르게 회복한다면 3팀의 치열한 16강 경쟁 가능성이 존재한다.

C조

순위팀승점1사우디아라비아32폴란드13멕시코14아르헨티나0

이번 월드컵 이변의 시작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를 전술적인 역량으로 승리한 사우디는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반면,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한 공격진의 경기력 부족, 멕시코는 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의 부재로 아쉬움을 남긴 1차전이었다.

D조

순위팀승점1프랑스32튀니지13덴마크14호주0

전 대회 우승팀 징크스를 자신의 힘으로 없애 버린 프랑스다. 첫 경기부터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 등의 선수가 득점하며 강팀의 모습을 증명했다.

반면, 조직력이 뛰어난 덴마크는 첫 경기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으며 험난한 시작을 알렸다.

1차전에서 최고의 이변을 만든 사우디아라비아1차전에서 최고의 이변을 만든 사우디아라비아NurPhoto

E조

순위팀승점1스페인32일본33독일04코스타리카0

1차전에서 스페인은 강팀의 모습을 보였고 독일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7득점 하며 순조롭게 승점 3점을 얻었다. 그러나, 독일은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인 일본에 역전패하며 지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한 이후 월드컵 2연패를 기록했다.

F조

순위팀승점1벨기에32크로아티아13모로코14캐나다0

2경기 동안 단 1골이 터진 F조는 아직 순위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벨기에는 3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캐나다에 승리했지만 여러 차례 위기를 헌납했다.

또한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도 모로코를 상대로 고전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G조

순위팀승점1브라질32스위스33카메룬04세르비아0

브라질의 화려한 경기력이 돋보인 G조다. 브라질은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경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스위스는 카메룬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지만, 남은 2경기에서 카메룬과 세르비아의 맹추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H조

순위팀승점1포르투갈32대한민국13우루과이14가나0

조별 리그 1차전이 종료된 후, H조는 가장 혼돈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조가 됐다. 포르투갈은 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내내 약점을 노출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선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우루과이가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에 그쳤다.

상황에 따라 순위변동이 가장 급격하게 이뤄질 수 있는 H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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