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뉴스] 4강 대진 확정, '음바페 vs 지루 vs 메시' 골든 부트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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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베팅 옵션 (한국시간 12월 11일 오후 3시 기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2.10)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25)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21)

하킴 지예시(모로코, 34)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34)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34)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34)

음바페 vs 지루 vs 메시, 득점왕의 주인공은?

지난 10, 11일(한국시간)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회 결과,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프랑스, 모로코가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득점왕 자리인 ‘골든 부트' 경쟁 역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대회 득점 순위 1,2,3위 모두 4강에 오른 나라에 속해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5골로 현재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프랑스)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4골로 공동 득점 2위다. 

이번 대회에서 4골로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이번 대회에서 4골로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NurPhoto

3골로 득점 공동 4위인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부카요 사카(잉글랜드), 히샬리송(브라질), 곤살로 하무스(포르투갈), 코디 각포(네덜란드) 5명은 8강 탈락으로 득점왕 경쟁에서 제외됐다.

5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음바페가 득점왕에 오를 확률이 가장 높다. 다만 같은 팀 지루가 이번 대회 조별리그 호주 전에서 2골, 16강 폴란드전과 8강 잉글랜드전에서 각각 한 골씩을 넣었다. 음바페는 조별리그에서 3골, 16강에서 2골을 넣었지만 8강에서 득점이 없다. 

한편, 프랑스는 4강에서 대회 4득점 1실점의 모로코를 상대한다. 견고한 수비진을 앞세운 모로코를 상대로 얼마나 득점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한 메시는 조별리그 폴란드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에서 한 골씩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페널티킥 찬스에서 팀 동료들이 메시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루나 음바페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아르헨티나는 4강에서 이번 대회 3실점의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이번에도 6골=득점왕?

한편,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마의 6골’ 기록이 깨질지도 관심이 모인다.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40년간 2002년 한일 대회 호나우두(브라질) 8골을 제외하면 득점왕은 6골 이하에 머물렀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6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4골의 리오넬 메시와 2010년에는 남아공 대회 토마스 뮐러가 5골을 기록해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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