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뉴스] 월드컵 사상 최초 아시아 3국 16강 진출한 가운데...우승국 베팅 옵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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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국 베팅 옵션(한국시간 3일 오후 2시 기준)

-브라질(3.2)

-아르헨티나(6)

-프랑스(6.5)

-스페인(7)

-잉글랜드(10)

-포르투갈(13)

-일본(67)

-대한민국(176)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국가 가운데 16강행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시간 12월 3일 세르비아와 스위스전을 마지막으로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축구 강국들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제축구연맹(FIFA) 상위 랭킹팀인 벨기에(2위), 덴마크(10위), 독일(11위), 멕시코 (13위)는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주요 도박사들이 생각하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 국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부상 악재가 덮친 우승 후보 브라질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가장 낮은 3.2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조별경기 2차전 종료 후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 지은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G조 최종전에서 카메룬에게 0-1으로 패배했지만, 이변 없이 조 1위로 마무리했다. 브라질은 6일 새벽 4시(한국시간) 16강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반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2차전에 이어 마지막 조별경기도 결장했다. 16강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수비수 다닐루와 산드루도 역시 부상으로 카메룬전에 결장했다.

브라질은 토너먼트를 대비해 로테이션으로 카메룬과 최종전에 나서 카메룬에 패했지만 여유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전후반 내내 64.8%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도 21회나 시도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Catherine Ivill

‘라스트 댄스’ 메시, 월드컵 우승 꿈 이룰까?

이번 대회를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예고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우승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아르헨티나는 조별 첫 경기에서 최약체로 꼽힌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멕시코에 이어 폴란드까지 제압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D조 2위 호주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16강에 이어 8강까지 승리한다면 4강에서 브라질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아시아 3팀…역대 최다

이번 대회 16강에는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올라왔다. 호주와 일본, 한국의 아시아 3개 국가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만난다. 

‘죽음의 조’로 불린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배당률 (67)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당률 176의 한국은 16강에서 브라질을 이기면 대진표상 8강에서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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