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뉴스] 결승까지 D-5, 우승국 베팅 옵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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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국 베팅 옵션(한국시간 12월 14일 오후 2시 기준)

-아르헨티나(1.83)

-프랑스(2.25)

-모로코(12.00)

12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아르헨티나가 그동안 강한 뒷심을 자랑했던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프랑스와 모로코와의 준결승 경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이기며 통산 6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8일 오전 12시에 열리는 3,4위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 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이하 메시)의 1골 1도움과 더불어 훌리안 알바레스(이하 알바레스)의 멀티골로 최고의 신구 조합을 선보였다.

선제골은 언제나처럼 메시의 몫이었다. 전반 34분, 알바레즈가 만든 패널티 킥 기회에서 메시는 강한 왼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타게 된 아르헨티나는 5분 뒤 알바레즈의 단독 추가골로 완전히 경기를 주도하게 됐으며, 이후 후반 24분에는 메시의 컷백을 알바레즈가 받아 쐐기 골을 넣으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83의 가장 낮은 배당률로 강력한 우승후보의 길을 걷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열 수 있을지 19일 오전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가 모로코와의 준결승 대결을 준비중이다프랑스가 모로코와의 준결승 대결을 준비중이다BSR Agency

프랑스 vs 모로코, 창과 방패의 맞대결

올해 월드컵에서 최고의 창과 방패로 불린 프랑스과 모로코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 대회 우승팀 징크스'를 가볍게 털어버리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프랑스는 5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파죽지세로 4강까지 달려왔다.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공격의 선봉장이 되어 팀을 이끌고 있기에 프랑스의 막강한 경기력은 쉽게 멈추기 어려워 보인다.

반면 모로코는 월드컵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단한 수비와 골키퍼 야신 부누의 선방으로 1실점만 허용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 중이다. 사실상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셈이다. 

이와 더불어 모로코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뭉쳐 있다. 카타르 월드컵 최대의 이변을 낳고 있는 그들의 여정 역시 순순히 종료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틀라스의 사자’와 ‘레블뢰 군단’의 준결승 경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프랑스는 2.25 배당률을, 모로코는 12.00 배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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