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프리뷰] 2023년에도 유럽 최고 수비수를 꿈꾸는 김민재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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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두 달 가까운 휴식기를 가진 세리에 A 리그 1월 4일(현지 시각) 16라운드 경기로 재개된다. 재개되는 첫 경기부터 선두 나폴리와 전통의 강호 인터밀란이 맞붙는 등 놓칠 수 없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 VS 나폴리 - 예상 결과: 무승부

1월 5일(목)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각), 휴식기 이전까지 15경기 무패를 기록한 세리에A 선두 나폴리가 리그 5위에 올라가 있는 인터밀란 원정을 떠난다. 순위에서는 인터밀란이 뒤쳐져 있지만 최근 홈 경기 6연승을 비롯해 상대 전적에서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민재를 주축으로 튼튼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월드컵 기간 큰 부상 없이 모두 전력에 함께하고 있어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두 팀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치르며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임대로 돌아온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경기를 다짐하고 있는 루카임대로 돌아온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경기를 다짐하고 있는 루카쿠Nicolò Campo

살레르니타나 VS AC 밀란 - 예상 결과: 원정 승

휴식기 이전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디펜딩챔피언 AC밀란과 마지막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2위까지 내려간 살레르니타나가 4일(수) 오후 8시 30분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휴식기 동안 맞은 연습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양 팀 모두 연습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역대 상대 전적에서 3승 1무로 앞서고 있는 AC밀란의 우세한 경기와 승리가 예상된다.

스페치아 VS 아탈란타 - 예상 결과: 원정 승

시즌 초반 나폴리와 함께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던 아탈란타는 휴식기 이전 마지막 3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은 삼켰다. 개막 이후 12경기에서 8실점을 했던 아탈란타는 마지막 3경기에서 7실점을 하며 무너진 수비력을 보여줬다.

반면 부진한 출발을 했던 스페치아는 마지막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쌓으며 강등권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분위기가 달랐던 두 팀이지만 4일 오후 10시 30분에 휴식기 이후 첫 대결을 펼치는 이번 경기에서는 아탈란타의 승리가 기대된다.

크레모네세 VS 유벤투스 - 예상 결과: 원정 승

5일(목) 오전 2시 30분에는 수비력을 회복하며 리그 최소 실점으로 3위에 올라가 있는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크레모네세 원정을 떠나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최근 8경기 중 7경기를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반면 크레모네세는 15경기에서 단 11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7번의 무승부를 거둬 승리하는 방법을 잊은 듯한 모습이다. 10번의 맞대결에서도 7승 3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유벤투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외 세리에 A 16라운드 경기들

사수올로 VS 삼프도리아 - 예상 결과: 홈 승

토리노 VS 베로나 - 예상 결과: 홈 승

AS 로마 VS 볼로냐 - 예상 결과: 홈 승

레체 VS 라치오 - 예상 결과: 원정 승

피오렌티나 VS 몬자 - 예상 결과: 홈 승

우디네세 VS 엠폴리 - 예상 결과: 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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