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1골 2도움 메시' PSG 12G 무패행진...마르세유 5위로 하락

본문

576824297_FSfJUtAX_247a89dc289770e6cd7b727d16301ab16395b232.jpg

10월 22일, 아작시오와 PSG의 맞대결로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10경기가 모두 펼쳐졌다. PSG는 아작시오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렌은 앙제에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다. 랑스가 마르세유 홈에서 0-1 승리를 거두며 2위 자리를 유지했고 마르세유는 5위로 물러났다.

아작시오 0-3 PSG

파리 생제르맹은 아작시오에 0-3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12경기(10승 2무, 승점 32)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갔다. 

전반 24분 음바페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하던 PSG는 후반 34분 메시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37분 메시와 음바페의 합작골로 0-3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랑스(승점 21)와 격차를 더 벌였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도중 세 명의 어린 팬이 경기장으로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메시와 셀카를 찍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많은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자, 메시는 경호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트루아 2-2로리앙

로리앙은 트루아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27분 트루아의 패스가 로리앙 수비수 줄리앙 라포트의 헤딩 자책골로 이어졌다. 로리앙은 후반 50분 스테판 디아라가 한 점을 만회했고 승부는 원점이 됐다. 후반 61분 트루아의 로니 로페즈가 추가골을 넣었지만, 로리앙이 81분 쿠에틴 보이스가드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로리앙은 무승부로 승점 1점(승점 27)을 추가했지만 랑스와의 골 득실차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RC 랑스 다비드 코스타RC 랑스 다비드 코스타Sylvain Lefevre

마르세유 0-1 RC 랑스

랑스의 다비드 코스타가 후반 78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마르세유는 지난 아작시오와의 홈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한 후 강팀 PSG와 랑스에 패하며 리그 5위로 물러났다. 랑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7, 골 득실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LOSC 4-3 모나코릴이 모나코에 4-3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릴과 모나코는 3골씩 연이은 득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가운데, 조나단 밤바가 후반 71분 쐐기골을 박으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릴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왔다.

그외 12라운드 경기 결과 

몽펠리에 1-2 리옹

앙제 1-2 렌

툴루즈 2-2 스트라스부르

클레르몽 1-3 브레스트

랭스 2-1 오세르

니스 1-1 낭트

 

관련자료

많이 본 뉴스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