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오세르에 5-0 대승거둔 PSG...15경기 무패 단독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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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한국시간), 리옹과 니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10경기가 모두 펼쳐졌다.
PSG 5-0
PSG가 오세르와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PSG는 13승 1무(승점 41)로 리그앙 무패행진 단독 질주를 이어나갔다. 오세르는 3승 4무 8패 승점 13으로 리그 17위에 위치했다.
PSG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의 컷백 패스를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가서 PSG는 격차를 벌렸다. 후반 5분 멘데스의 크로스를 솔레르가 헤딩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후반 11분 하키미가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뒤 쐐기골을 추가했다.
PSG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5분 산시스의 골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에키티케가 잡은 뒤 산시스가 다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38분 에키티케는 멀티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추가득점없이 경기는 5-0으로 종료됐다.
렌 2-1 툴루즈
스타드 렌이 홈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반 25분 렌의 벤자민 부리조가 로브로 마예르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55분 툴루즈 티스 달링가가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이 됐다. 후반 58분 렌의 테리어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지만 바로 앞에 있던 아르노 칼리뮈앙도가 다시 골로 연결시키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2-1 렌의 승리로 끝났다.
렌의 아르노 칼리뮈앙도LOU BENOIST모나코 2-3 마르세유
마르세유가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2-3 역전승을 거뒀다.
마르세유가 전반 35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모나코 크레핀 디아타가 마르세유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를 상대로 페널티를 얻어냈다. 위삼 벤 예데르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에 성공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모나코가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후반 72분 모나코의 케빈 폴란트가 골로빈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마르세유의 디미트리 파예트의 어시스트를 받은 조던 베레투가 후반 84분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파예가 프리킥을 시드 콜라시냑이 헤딩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리그 2연승에 성공한 마르세유는 승점 30점(9승 3무 3패)으로 리그 4위로 올라왔다. 모나코는 3연승에 실패하며 승점 27점(8승 3무 4패)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그 외 15라운드 경기 결과
리옹 1-1 니스
랑스 2-1 클레르몽
낭트 2-2 아작시오
릴 1-0 앙제
몽펠리에 1-1 랭스
브레스투아 2-1 트루아
스트라스부르 1-1 로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