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리그앙 개인 통산 200호골' 달성한 네이마르...PSG 11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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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릴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10경기가 모두 펼쳐졌다. PSG가 마르세유를 이기며 리그 선두의 면모를 보여줬다. PSG에 이어 로리앙과 랑스가 선두권에 위치했으며, 리옹 신임 사령탑인 로랑 블랑 감독은 렌에 첫 패배를 당했다.

PSG 1-0 마르세유 - 예상 결과: 홈 승리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입단 이후 통산 200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전반 추가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결승골을 넣으며 1골 차로 마르세유에 홈 승리를 거뒀다. 마르세유는 후반 27분 사무엘 지고가 네이마르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마르세유는 이후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PSG는 11경기째 무패(9승 2무, 승점 29)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마르세유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승점 23) 리그 4위로 물러났다. 

로리앙 0-0 랭스 

로리앙은 홈에서 랭스의 수비에 가로막히며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 46분과 추가시간에 레드카드 두 장이 나오며 로리앙은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랑스 1-0 몽펠리에 

랑스는 홈에서 몽펠리에에 승리하며, 지난주 북부 더비에서의 패배에 설욕했다. 후반 67분 교체 투입된 웨슬리 사이드가 수비가 빈틈을 결승골을 넣었다. 랑스는 승점 3을 추가하며 (승점 23) 리그 2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렌의 마르탱 테리에멀티골을 기록한 렌의 마르탱 테리에JEAN-FRANCOIS MONIER

렌 3-2 리옹

렌의 마르탱 테리에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옹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렌의 테리에와 구이리가 전반 38분, 후반 47분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리옹의 라카제트가 헤딩슛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테리에가 후반 77분 멀티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렌이 홈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경기는 종료됐다.

리옹의 신임 사령탑 로랑 블랑 감독은 취임 후 원정 경기에서 첫 패배를 거뒀다.

모나코 1-1 클레르몽 

모나코는 전반 17분 미드필더 모하메드 카마라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전반 31분 엠볼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후반전에 들어선 클레르몽 콤넨 안드릭이 반격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외 11라운드 경기 결과

스트라스부르 0-3 릴

툴루즈 3-2 앙제 

낭트 4-1브레스투아 

오세르 1-1 니스 

트루아 1-1 아작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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