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뉴스] 올시즌 골드부츠는 어디로…득점왕 베팅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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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베팅 옵션-킬리언 음바페(1.53, 이하 베트365)-테렘 모피(14)-리오넬 메시(11)-알렉상드르 라카제트(17)
이번 주말 치러지는 19라운드 10경기를 기점으로 프랑스 리그앙 2022/23시즌이 반환점을 돈다.
현재 득점왕 순위에선 리그 순위 1위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언 음바페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이어 음바페의 동료 네이마르가 로리앙의 테렘 모피와 함께 그 뒤를 잇고 있다.
음바페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고 있지만 최상위권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올시즌 골든부츠를 향한 공격수들의 질주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도박사들 전망은 ‘또 음바페’
프랑스 현지시간 13일 기준으로 도박사들의 전망은 여전히 음바페에게 쏠린다. 음바페는 현재 베트365, 스카이벳 등 주요 베팅 사이트에서 1.53으로 최저 배당률을 선보이고 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앙 1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난해 8월 릴과의 3라운드 경기를 비롯해 총 9경기에서 득점했다. 때때로 침묵할 때도 있지만, 침묵이 두 경기 이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킬리언 음바페John Berry음바페는 지난 2021/22시즌에도 총 28골을 넣으며 골든부츠를 차지했다. 앞서 2020/21시즌엔 27골로 득점왕 순위 정상에 서는 등 현재까지 4시즌 연속으로 골든부츠를 수상한 상황이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현재 리그앙 최고의 공격수이자 이미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물네 살 음바페가 다섯 번째 리그앙 골든부츠를 들어올릴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음바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에 나서 7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세 좋은 테렘 모피, 시즌 후반 역전극 성공할까
로리앙의 센터 포워드 모피는 올시즌 리그앙 17경기에서 11골을 올렸다. 지난 2020년 가을 로리앙으로 이적한 모피는 이번 시즌 들어 비로소 기량을 펼치는 모양새다. 모피의 활약에 힘입어 로리앙은 현재 리그 순위 6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피에 이어선 폴라린 발로건(랭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랭피크 리옹), 조너선 데이비드(릴)이 10골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선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U-21팀 소속으로 랭스에 임대 중인 발로건이 많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