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오스틴 CC 코스 가이드
본문
코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 클럽총상금: 2,000만 파운드(약 320억 5,000만 원)우승 상금: 360만 파운드(약 57억 7,000만 원)길이: 7,108야드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참가자 수: 64명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존 람(2위), 로리 맥길로이(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맥스 호마(6위)
지난해 13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셰플러Gregory Shamus대회 스코어 기록: 타이거 우즈, 스티븐 에임스에 9&8 승리(2006년 1라운드)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제이슨 데이, 케빈 키스너, 빌리 호셸, 스코티 셰플러
시차: 텍사스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1위 테일러 무어(71)-2위 아담 쉥크(126)-공동 3위 토미 플릿우드(26), 조던 스피스(13)-5위 윈덤 클라크(41), 샘 번스(19)-공동 7위 매트 월러스(176), 코디 그리블(401), 웹 심슨(126)
경기 진행 방식: 라운드 로빈 방식에 따라 금요일까지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참여한다. 선수들은 4명씩 16개 조로 나누어지고, 각각 18홀 매치플레이를 치른다. 각 조의 승자가 주말 진행되는 녹아웃 라운드 진출권을 얻는다.
승리, 무승부, 패배 기록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보유한 선수가 조별리그 우승자가 된다. 이기면 1점, 무승부는 0.5 점이다. 동점자가 발생했을 땐 플레이오프로 넘어간다.
세계 랭킹 상위 16위 선수들이 톱시드를 받았다. 수요일엔 32개,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각각 32개 그룹 매치가 진행된다. 16강전과 8강전에 토요일에, 준결승전과 3위 결정전, 결승전이 일요일에 치러진다.
11번 홀 그린 풍경Kevin C. Cox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오스틴 컨트리 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피트 다이가 설계한 이번 코스는 깊은 벙커, 울퉁불퉁한 잔디로 악명 높다. 장타자들에 유리한 단거리 파4 구간이 있다.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가 케빈 키스너를 결승전에서 눌렀다.
날씨 전망: 첫 사흘 동안엔 구름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살짝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나흘째부터는 맑고 차분해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이번 대회에선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매치플레이 방식 특성상 지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조별리그 우승자들은 주말 사이에 4개 매치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4차례의 결승전에서 매번 미국인 선수들끼리 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