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서원밸리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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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코스: 한국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총상금: $220만(29억 8000만 원)우승 상금: $33만(4억 5000만 원)길이: 6,647야드파: 72(파3홀 4개, 파4홀 10개, 파5홀 4개)참가자 수: 78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1위), 루오닝 인(2위), 고진영(3위), 넬리 코다(4위), 셀린 부티에(5위), 김효주(6위), 이민지(7위), 알리슨 코퍼즈(9위) 등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 순위:-1위 에인절 인-2위 릴리아 부-공동 3위 최혜진, 에스터 헨젤라이트, 유 리우, 아리야 주타누간, 파바리사 요크투안-공동 8위 스테파니 메도우, 마들렌 삭스트롬, 카리스 데이비슨, 니시무라 유나, 마자 스타크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Chung Sung-Jun

코스 분석: 한국 수도권에서 L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서원밸리 CC는 코스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기존 벙커 56개를 없애고 81개를 새로 만드는가 하면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을 모두 정비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재설계에 참여했다.

이번 재설계를 위해 골프장 측은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의 무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방문해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위험을 감수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구간들이 있다.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라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기긴 쉽지 않다. 일단 정확한 방향 설정으로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이는 게 우승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우승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 교포 안드레아 리를 4타 차로 누르고 압도적 우승을 거머쥐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전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이른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져 잔디 컨디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부쩍 기온이 내려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일요일에 18도로 가장 높겠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3명이 모두 한국인이거나 한국계였다. 지난 2021년엔 고진영이, 앞서 2019년엔 장하나가 우승했다.

분석 스포츠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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