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AIG 여자오픈 월턴 히스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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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10일 오후 2시 30분코스: 영국 잉글랜드 서리 월턴 히스 골프 클럽총상금: $730만(약 96억 원)우승 상금: $110만(약 14억 5000만 원)파: 72(파5홀 3개, 파4홀 12개, 파3홀 3개)길이: 6,881야드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시차: 영국은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중계: JTBC 골프
코스 타입: 히스랜드
코스 분석: 새 홀과 예전 홀이 뒤섞여 있는 복합적인 코스다. 월턴 히스는 1981년 라이더컵, 2011년 시니어 오픈, 2018년 브리티시 마스터스의 무대로도 쓰였다.
곳곳에 수풀 지대가 자리 잡고 있어 나무로 둘러싸인 페어웨이를 찾을 때 애를 먹을 수 있다. 그린 방향을 잘못 겨냥한다면 공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지형을 읽기가 까다롭고, 바람 역시 희비를 가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우승자: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가 15번 홀에서의 트리플 보기 실수를 극복하고 우승했다. 당시 대회는 뮤어필드에서 열렸는데, 부하이는 한국 선수 전인지와 플레이오프 4홀에 걸친 막판 접전을 벌였다.
지난해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Richard Heathcote/R&A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다. 이튿날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나머지 라운드는 전체적으로 건조한 대기 아래서 진행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딱히 강하게 불지 않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드라이버샷을 직선으로 날리고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21세기 들어 이번 대회에선 미국인 우승자가 세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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