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TPC 사우스윈드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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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10일 오후 9시 50분코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총상금: $2,000만(약 263억 1,000만 원)우승 상금: $360만(약 47억 3,000만 원)길이: 7,243야드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참가자 수: 70명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빅토르 호블란(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8타(1996년 존 쿡), 18홀 61타(1993년 제이 델싱, 2001년 밥 에스테스, 2020년 톰 루이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해리스 잉글리시

시차: 테네시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이 대회 후 패덱스컵 랭킹 50위에 들어야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여기서 서른 명이 또 추려져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얻는다. 지난해엔 121명이 1차전에 나설 수 있었지만 올해는 규모가 축소됐다.

사우스윈드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건 이번이 두 해째다. 이 코스에선 1989년과 2018년 세인트 주드 클래식이 열리기도 했다. 지난 2019~2021년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도 개최됐다. 

현지시간 9일 TPC 사우스윈드에서 프리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현지시간 9일 TPC 사우스윈드에서 프리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Jason Allen/ISI Photos

곳곳에 워터 해저드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이시아 잔디가 깔려 있는 페어웨이를 공략하려면 정확한 샷이 필수다. 485야드 길이 파4 5번 홀이 최고 난이도 구간으로 꼽힌다. 평균적으로 오버파가 나오는 곳이다.

파3 11번 홀은 소그래스 코스의 17번 홀과 종종 비교되는데, 쇼트 아이언으로 좁은 그린을 겨냥해야 한다. 파5홀 2개(3번과 16번)이 상대적으로 쉽다. 2번과 15번 홀 역시 버디를 잡아낼 기회다.

지난해 우승자: 윌 잘라토리스가 셉 스트라카를 연장전 3홀에서 누르며 우승했지만 잘라토리스는 현재 허리 부상을 앓고 있다. 

날씨 전망: 첫 사흘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초반을 오르내릴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강력한 티-투-그린 플레이가 필요한 곳이다. 그린 적중률이 높은 선수들이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이 코스에서 우승한 지난 8명의 선수들 중 5명이 티-투-그린 이득타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잘라토리스는 2위였다.

분석 스포츠의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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