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투어 챔피언십 이스트레이크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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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25일 0시 26분코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레이크 골프 클럽총상금: $7,500만(약 1,002억 원)우승 상금: $1,800만(약 240억 5,000만 원)길이: 7,346야드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참가자 수: 30명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빅토르 호블란(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7타(2007년 타이거 우즈), 18홀 60타(2007년 자크 존슨)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조던 스피스, 로리 맥길로이(3회 우승), 잰더 슈펠레, 패트릭 캔틀레이
시차: 조지아주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중계: JTBC GOLF
대회 진행 방식: 2019년 이래 투어 챔피언십은 핸드캡 시스템을 적용해 왔다. 페덱스컵 순위 1위인 선수가 10언더파 보너스 스코어를 안고 출발하는 방식이다.
2위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5위는 5언더파로 시작한다. 이어 6~10위는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 26~30위는 파로 1라운드를 맞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Kevin C. Cox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스크레이크는 PGA 투어가 한 시즌을 마감하는 무대다. 해당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30명이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이스트레이크에선 1998년, 2000년, 2002년을 비롯해 2004년 이후 매해 투어 챔피언십이 열렸다. 코스는 톰 벤델로우와 도널드 로스가 설계했다. 1994년과 2007년 두 차례 리스 존스가 재설계를 담당했다. 존스는 벤트그래스를 버뮤다 잔디로 바꿨다. 배수 설계 덕에 잔디가 항상 단단하고 그린에선 공이 빠르게 굴러간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72홀 263타를 만들며 우승했다. 당시 그는 페덱스컵 순위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보다 6타 뒤진 채 출발했지만 셰플러를 최종 1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날씨 전망: 대회 내내 맑고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전망된다. 다만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후엔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 예보가 내려져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키기가 악명 높게 까다롭다. 정확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 파5홀은 2개뿐인데, 둘 다 버디를 잡아내기 쉬운 구간은 아니다. 최대한 파를 많이 유지해 선방하는 게 중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페덱스컵 챔피언 5명은 앞선 플레이오프 대회 중 1개 대회에서 8위 또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투어 챔피언십으로 넘어왔다.
분석 스포츠의 투어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