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스코티시 여자오픈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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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3일 오후 3시 10분코스: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 어바인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총상금: $200만(26억 원)우승 상금: $30만(3억 9000만 원)길이: 7100야드파: 72참가자 수: 140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셀린 부티에(4위), 루오닝 인(5위), 릴리아 부(6위), 알리슨 코퍼즈(7위)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후루에 아야카, 이미향, 아리야 주타누간 등
시차: 스코틀랜드는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순위:-1위 셀린 부티에-2위 브룩 헨더슨-공동 3위 셀린 보르게, 가비 로페즈, 김아림, 사소 유카, 하타오카 나사-8위 젬마 드라이버그
코스 타입: 링크스
디펜딩 챔피언 후루에 아야카Mark Runnacles코스 분석: 던도널드 코스에선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린 건 2015년이다. 당시 스코티시 여자오픈은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소속이었다. 이듬해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 주최로 바뀐 2017년에도 이 코스에서 대회가 열렸다. 르네상스 클럽 등 다른 코스를 돌다 던도널드 코스로 돌아온 건 지난해다.
던도널드 코스는 1911년 처음 문을 열었다. 1883년 디 오픈 챔피언인 윌리 퍼니가 설계했다. 이후 두 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황폐화된 코스는 2003년부터 다시 골퍼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9년엔 대대적인 재설계 작업을 거쳤다. 스코틀랜드 해안을 따라 자리잡은 만큼 지형이 까다롭고 바람의 영향을 자주 받는다.
지난해 우승자: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21언더파를 기록하며 3타 차로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를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엔 다소 흐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금요일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엔 이틀 내내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링크스 코스 특성상 정확한 터치와 퍼팅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주로 좋은 성적을 얻는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스코티시 여자오픈이 LPGA 투어에 편입된 이래 치러진 6번의 대회에서 4차례 아시아 출신 선수가 우승했다.
분석 스포츠의 스코티시 여자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