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뷰익 LPGA 상하이 키종 가든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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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12일 오전 9시 15분코스: 중국 상하이 키종 가든 골프클럽총상금: $210만(약 28억 1800만 원)우승 상금: $31만5000(약 4억 2000만 원)길이: 6691야드파: 72참가자 수: 81명컷오프 기준: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진행된다. 나흘간 모든 참가자가 72홀을 돌게 된다.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릴리아 부(1위), 루오닝 인(2위), 이민지(5위), 리디아 고(10위), 시유 린(12위), 하타오카 나사(17위), 유해란(28위), 카를로타 시간다(30위) 등
대회 최저타 기록: 18홀 64타(2019년 브룩 헨더슨・메건 캉, 2018년 페이윤 치엔), 72홀 272타(2019년 다니엘 강)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다니엘 강(2회 우승)
시차: 상하이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지난주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순위:-1위 김효주-공동 2위 비앙카 파그당가난, 아타야 티티쿨-4위 사라 켐프-5위 렉시 톰슨-6위 샤이엔 나이트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린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당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키종 가든 코스는 골프 코스 설계의 대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나 프라이가 중국 현지 디자이너인 준 루와 합작해 만들었다. 지난 2013년 회원 대상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너른 페어웨이에 비해 단차가 심한 그린이 자주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18개 홀 절반 이상이 워터 해저드의 영향을 받아 플레이를 까다롭게 만든다. 코스 곳곳엔 나무 6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데, 지난 10년 새 나무들이 자라면서 시야가 좁아지기도 했다.
지난해 우승자: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16언더파를 만들며 제시카 코다(미국)를 1타 차로 누르고 대회 2연승을 거뒀다. 이날은 다니엘 강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과 둘째 날엔 전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때때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점차 올라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27도에 다다를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페어웨이 안착률이나 그린 적중률보다는 그린 위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마지막 순간까지 섬세하고 차분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코스다.
우승 키포인트: 퍼팅
특이사항: 지난 두 차례의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매번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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