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롯데 챔피언십 호아칼레이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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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4월 13일 새벽 2시코스: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총상금: 200만 달러(26억 4,000만 원)우승 상금: 30만 달러(4억 원)길이: 6,303야드파: 72참가자 수: 144명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브룩 헨더슨(7위), 셀린 부티에(8위), 김효주(9위), 조지아 홀(10위), 전인지(11위)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김효주
시차: 하와이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최종 순위:-1위 루오닝 인-2위 조지아 홀-공동 3위 김효주, 패티 타바타나킷-공동 5위 카를로타 시간다, 넬리 코다-공동 7위 카츠 미나미, 다니엘 강, 하타오카 나사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호아칼레이에서 열리고 있다. 어니 엘스가 설계한 코스로 2009년 문을 열었다. 이듬해엔 아메리카스 프로퍼티 어워즈에서 ‘미국 최고의 새 골프 코스’ 상을 받기도 했다.
사탕수수 농장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들었다. 야자나무와 키아베, 할라 등 하와이 전통 식생을 느낄 수 있는 나무 수백 그루로 둘러싸여 있다.
지난해 우승자: 한국의 김효주가 11언더파로 시부노 히나코를 누르고 우승했다. 롯데는 김효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김효주는 이 대회 우승 후 전통에 따라 훌라춤 세리머니를 펼쳤다.
우승 세리모니를 펼치는 김효주Sean M. Haffey날씨 전망: 나흘 내내 구름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은 잔잔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코스가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고 있어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벙커를 피해 가며 다양한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타깃을 설정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샷을 날릴 줄 알아야 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역대 우승자 10명 중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선수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