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소그래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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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타임: 한국시간 3월 9일 저녁 8시 50분코스: 미국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총상금: 2,500만 달러(329억 7,500만 원)우승 상금: 450만 달러(58억 3,000만 원)길이: 7275야드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참가자 수: 144명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존 람(1위), 스코티 셰플러(2위), 로리 맥길로이(3위), 패트릭 캔틀레이(4위), 잰더 슈펠레(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4타(그렉 노먼), 18홀 63타(프레드 커플스, 그렉 노먼, 마틴 케이머, 제이슨 데이, 콜트 노스트, 웹 심슨, 브룩스 코엡카, 더스틴 존슨 등)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애덤 스콧, 매트 쿠차, 리키 파울러, 제이슨 데이, 김시우, 웹 심슨,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토마스
시차: 플로리다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순위 및 배당률:-1위 커트 키타야먀(201)-공동 2위 로리 맥길로이(10), 해리스 잉글리시(301)-공동 4위 패트릭 캔틀레이(26), 조던 스피스(36), 스코티 셰플러(11), 티럴 해턴(36)-공동 8위 데이비스 라일리(226), 트레이 멀리넥스(30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피트 다이의 작품으로, 1982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아일랜드 그린 타입의 17번 홀이 가장 이름나 있다.
기존엔 5월에 치러지다 2019년 들어선 3월로 시기를 옮겼다. 덕분에 더 풀이 우거져 있는 환경에서 플레이를 하게 됐다. 공이 예상한 거리만치 굴러가지 않기 일쑤고, 추운 날씨에선 공도 멀리 나아가지 않는다.
2017년 소그래스에서 플레이 중인 김시우Andy Lyons어프로치 샷을 날릴 땐 긴 클럽들을 쓰는 게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좁고 굴곡이 심한 그린에선 공이 빠르게 반응한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1라운드 직후 취소됐다.
지난해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가 아니르반 라히리를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두 선수는 다만 모두 LIV 골프로 이적한 상태다.
날씨 전망: 맑은 가운데 때때로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20도 초중반을 오갈 전망이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다.
코스에 최적화된 선수 타입: 대회가 5월에 열릴 땐 조용하고 꾸준한 강자들이 승리했다. 그러나 현재로선 장타자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소그래스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 11명이 직전 대회에서 톱35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