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2022 FIFA 월드컵 출전 명단 - 그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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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막이 오른다.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D조 4개 팀(프랑스, 호주, 덴마크, 튀니지)의 출전 명단을 정리했다. 

프랑스

프랑스는 현지시간 지난 9일 일찌감치 월드컵 출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영광의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 스티브 만단다, 알퐁스 아레올라

수비수: 라파엘 바란, 루카스 에르난데스, 프레스넬 킴펨베, 뱅자맹 파바르, 다요 우파메카노, 테오 에르난데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쥘 쿤데, 윌리엄 살리바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유수프 포파나, 마테오 귀엥두지, 조르당 베레투, 아드리앵 라비오, 크리스토퍼 은쿤쿠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킹슬리 코망, 우스만 뎀벨레,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에즈만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 대표팀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성사된다면 이탈리아와 브라질에 이어 세계 3번째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올해 대표팀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무대에서 우승을 맛봤던 선수 11명이 포함됐다. 공격진이 특히 화려한데, 지난달 발롱도르를 수상한 카림 벤제마를 포함해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호주의 애런 무이호주의 애런 무이Albert Perez

호주

호주에선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나선다.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 앤드루 레드메인, 매튜 라이언

수비수: 아지즈 베히치, 밀로시 데게네크, 베일리 라이트, 해리 사우터, 카이 로울스, 토마스 덩, 프란 카라치치, 조엘 킹

미드필더: 아워 마빌, 아이딘 흐루스티치, 애런 무이, 매슈 레키, 잭슨 어빈, 라일리 맥그리, 키아누 배커스, 나다니엘 앳킨슨, 캐머런 데블린

공격수: 미첼 듀크, 마틴 보일, 제이미 맥클라렌, 크레이그 굿윈, 제이슨 커밍스, 가랑 쿠올

월드컵에 5회 연속으로 출전하는 호주 대표팀에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고 있는 애런 무이가 중원을 지킬 전망이다. 무이는 셀틱 이적 전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많은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수문장 중에선 매튜 라이언이 눈에 띄는데, 덴마크 FC 코펜하겐 소속인 라이언은 A매치 출전 경험만 70차례가 넘는 호주의 간판 골키퍼다.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Lars Ronbog

덴마크

덴마크의 스쿼드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골키퍼: 카스페르 슈마이켈, 올리버 크리스텐슨

수비수: 시몬 키예르, 옌스 스트뤼게르 라르센,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요아킴 안데르센,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요아킴 맬레, 빅토르 넬손

미드필더: 다닐 바스, 토마스 델라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마티아스 옌센, 예스페르 린스트룀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 카스퍼 돌베르, 요나스 빈, 안드레아스 올센, 미켈 담스고르

덴마크에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한다.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에릭센은 심장 질환을 이겨내고 다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호이비에르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호이비에르는 세비야의 토마스 델레이니와 다시 한번 좋은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튀니지 대표팀튀니지 대표팀DANIEL BELOUMOU OLOMO

튀니지

튀니지의 최종 스쿼드 명단도 확정됐다. 아래 선수들이 소집됐다.

골키퍼: 아이멘 마틀로우디, 아이멘 다흐멘, 베히르 벤 사이드, 무에즈 하센

수비수: 빌렐 이파, 알리 마알울, 나데르 간드리, 모하메드 드래거, 딜런 브론, 몬타사르 탈비, 야신 메리아, 알리 압디, 와즈디 케츠리다

미드필더: 페르자니 사시, 나임 슬리티, 엘리에스 스키리, 아이사 라이두니, 갈리엔 찰랄리, 한니발 메브리, 알리 벤 롬단, 아니스 벤 슬리만

공격수: 유세프 음사크니, 타하 야신 케니시, 와비 카즈리, 이삼 제발리, 세이페딘 자지리

카타르 구단 알 아라비 SC 소속 유세프 음사크니가 눈에 띈다. 음사크니는 올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6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터뜨렸다. 이번 선수단 중 A매치 출전 경험이 가장 많은 점도 기대를 부추긴다.

와비 카즈리 역시 리그앙 몽펠리에에서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은 선수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선 3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고, 올시즌에도 11경기 710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올린 상태다. 센터포워드는 물론, 윙어와 중원 사령관 역할까지 해내는 만능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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