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2022 FIFA 월드컵 가이드 - 득점왕이 될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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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부츠를 차지할 승자가 누구일지를 선택하는 것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가장 인기 있는 베팅 중 하나라는 것은 변함없지만, 성공적인 골든부츠 베팅을 위해서는 몇몇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골든부츠는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지만, 베팅의 관점으로는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기에 신중하게 베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한 명 이상의 선수가 가장 많은 골을 동일한 개수로 넣으면 문제가 배팅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FIFA의 기준에 따르면 한 명 이상의 선수가 동점의 골수를 기록하게 되면 어시스트 수가 고려되며, 이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선수가 필드가 실제로 뛰었던 시간도 함께 고려된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베팅 업체들은 더 많은 베팅을 옵션으로 만들 것이고, 효과적인 골든부츠 베팅을 위해서는 골든부츠 우승자에 베팅할 것인지 아니면 최고 득점자에 베팅할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베팅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인기 있고 관심 있는 건 역시 ‘누가 골든부츠를 차지할 것인가’이다. 

지난 월드컵을 되돌아보면 1930년 첫 대회 이후 월드컵 우승팀과 골든부츠를 받은 선수가 일치한 적은 단 4번 뿐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1962년 골든부츠를 수상을 위해 지명된 6명의 후보자 중 2명이 브라질 선수였다는 것 또한 주목할 점이다.

또 하나의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2002년 호나우두(브라질∙현 레알 바야돌리드 구단주)가 1974년 이후 월드컵에서 6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에 올해 또한 근접한 골 수치를 예상하는 것도 좋은 접근 방법으로 보인다.

분명히 결승에 올라가 더 많은 경기를 하는 팀의 선수에게 기회가 많은 것은 당연하지만, 비록 팀은 준결승에 올라가지 못하고 3위로 모든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선수 개인에게는 기회가 충분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를 수상한 해리 케인(영국∙29)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를 수상한 해리 케인(영국∙29)Catherine Ivill

시장 분석 및 분석에서 추천하는 최고의 선택 

해리 케인(잉글랜드∙29)은 4년 전 러시아에서 6골로 골든부츠상을 수상했으며 그중 5골이 튀니지와 파나마전에서 나왔다. 그의 스트라이크 중 3골은 승부차기였고 승부차기는 골든부츠를 위한 골로 인정되지 않는다.

잉글랜드의 최고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올해도 역시 많은 팬들에게 골든부츠를 수상할 것이라고 거론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 감독의 행보를 보면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고군분투한 것으로 보이기에 큰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당초 가장 유력한 득점왕후보였던 벤제마는 월드컵 개막 직전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네덜란드의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25)네덜란드의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25)JOHN THYS

분석에서 추천하는 이외 베팅 옵션

홈에서 경기를 펼칠 카타르가 A조를 차지한 가운데 네덜란드와 세네갈, 에콰도르도 A조에 편성되면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지휘 아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약스의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네덜란드∙25)는 흥미로운 득점자 베팅 옵션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네덜란드로 이적 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였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지난 9번의 국제 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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