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2022 FIFA 월드컵 가이드 그룹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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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은 유로 2020 준결승 진출에 이어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조별예선 1위를 차지했다.

루이스 엔리케호는 네이션스리그 리그 A 2조에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월드컵 준비를 마쳤다. 또한 스페인은 막강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월드컵같은 큰 무대에서 가비와 페드리같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프랑스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예선을 넘어 토너먼트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뉴질랜드를 꺾고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선수들뉴질랜드를 꺾고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선수들Getty Images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에서 4위에 올라 뉴질랜드와의 지역 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코스타리카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코스타리카 선수 11명 중 7명이 30세 이상이었기에 기량 저하가 시작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2018 월드컵 당시 조 최하위로 마감했던 코스타리카는 이번 대회에서도 하위권으로 탈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탈락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독일의 토마스 뮐러남아공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독일의 토마스 뮐러Getty Images

독일

독일은 2018 월드컵에서 스웨덴, 멕시코, 한국과 함께 F조에 속해 4위로 탈락했고 유로 2020에서도 16강에서 잉글랜드에게 패하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약팀들과 한 조에 속해 조 1위로 카타르 본선에 진출하긴 했지만 지난 2번의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심지어 토니 크로스마저 지난해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팀의 큰 전력을 상실했다.

독일은 16강 진출을 위해 일본과 함께 조 2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이지만 16강 이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파 일본 대표팀대부분의 선수가 유럽파인 일본 대표팀Getty Images

일본

일본은 지난 3차례의 월드컵 중 2번의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독일이 부활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2위로 조별예선을 마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스호 선수들 중 상당수가 유럽 전역의 탑 리그에서 활약중이기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란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16강을 넘어선 적이 없는 만약 일본이 독일을 꺾는다면 그 이상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상 결과

스페인이 E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페인의 이번 스쿼드는 준결승에 진출했던 유로 2020 스쿼드와 매우 비슷한데, 노련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강한 시너지를 보이고 있다.

E조는 독일과 스페인의 골잔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두 팀은 다른 결과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베팅 옵션

스페인, E조 1위

조 순위

1위 : 스페인2위 : 독일3위 : 일본4위 :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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