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팁]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의 주인공은?

분석스포츠 베스트 베팅

(홀란 미포함) 마커스 래시포드 수상 (12.00)

(홀란 미포함) 가브리엘 제수스 수상 (13.00)

작년 시즌 초, 엘링 홀란이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 후보로 선정됐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노르웨이 출신 홀란의 느린 적응 기간을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괴물 공격수’ 홀란은 빠르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여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결국 지난 시즌 맨시티는 트레블을 차지하게 됐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넣어 최고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35경기에 출전해 36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고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는 30년 전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42경기 시즌 동안 세운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다.

시즌 최고의 플레이어와 시즌 최고의 영 플레이어상을 모두 수상한 홀란은 이제 2번 이상 골든 부츠를 획득하는 첫 번째 맨시티 선수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베팅 옵션 중 모험을 즐기는 사람은 ’홀란 미포함‘ 선택지를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해 홀란의 활약 속에서 해리 케인은 홀란과 6골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케인에 걸려 있는 베팅 가치는 크게 측정되지 않으며, 특히 계속해서 이적과 관련된 소문에 연루되어 있는 그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제외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도 눈 여겨볼만한 선수지만 작년에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에게 19골 만을 선사했다. 이는 살라가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가장 적은 기록이었다.

조금 더 매력적인 선택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축 마커스 래시포드가 될 전망이다.

래시포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복귀 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그의 17개 프리미어리그 골 중 13개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 달성한 것이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원톱 공격수로 배치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에 새로운 주장이 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올해 영입된 같은 국적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의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페르난데스는 이전보다 더 높은 자리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2022-2023 시즌 맨유가 그들이 세운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56번의 출전해 30골을 넣었다. 래시포드는 유로파리그 녹아웃하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올린 골과 카라바오 컵(EFL 컵) 결승에서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래시포드는 2023-2024 시즌 골든 부츠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주스도 추천하는 베팅 옵션 중 하나다.

지난해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지휘에서 선전하며 맨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리그 1위에 오르는 파죽의 행보를 이어갔다. 

제주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의 주목받는 영입생 중 하나였지만 기대와 달리 많은 성과를 남기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공격에서 뛰어난 연결 플레이를 선보이며 제주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중간 시즌 휴식 전까지 5골을 넣고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그는 월드컵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3월까지 경기에 오르지 못했다.

긴 기간 동안 벤치에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스는 11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90분당 평균 득점률 0.48골을 기록해 아스널 팀 동료인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부카요 사카보다 높은 수치를 남겼다. 이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동일한 숫자이며, 리그의 최고 득점자 중 한 명인 살라의 0.52골보다 약간 낮다.

제주스는 이번 시즌에 더 많은 경기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스널이 카이 하베르츠와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여 더 강력한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했기 때문에 제주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외 골든 부츠 베팅 옵션

엘링 홀란 (1.62)

해리 케인 (8.00)

모하메드 살라 (9.00)

다윈 누녜스 (17.00)

마커스 래시포드 (17.00)

가브리엘 제수스 (17.00)

크리스토퍼 은쿤쿠 (26.00)

올리 왓킨스 (26.00)

알렉산더 이삭 (34.00)

손흥민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