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최고의 아웃라이트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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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시즌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잠시 휴식을 갖는다. 모든 축구 팬들의 시선이 오는 21일 월요일 새벽 1시부터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에 쏠릴 예정이다.

고조되는 월드컵의 열기에 분석 스포츠가 토너먼트를 앞두고 베팅 시장 현황과 더불어 몇 가지 눈에 띄는 베팅 옵션을 추천한다.

포르투갈, 유로 2016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까?

포르투갈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래게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클럽 축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여느 때와는 다를 것으로 보이며 축구 전문가들은 물론 베팅 전문가들조차 힘든 예측이 될 이번 월드컵에서 효율적인 베팅을 위해서는 아웃사이더를 바라봐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도 산투스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유로 2016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당시 포르투갈의 스쿼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했다.

카타르로 향하는 포르투갈 팀에는 수비수에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미드필더에 후벵 네베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공격수에 디오구 조타, 주앙 펠릭스, 하파엘 레앙이 함께 한다.

당연하게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클럽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만회하고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 완벽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월드컵 우승 - 14/1(배당률)

유로2016 우승컵을 차지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유로2016 우승컵을 차지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PHILIPPE DESMAZES

강력한 우승 후보지 ’남미’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주류의 베팅 옵션은 아니기에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지만, 남미에서 우승팀이 나올 가능성은 훨씬 더 높아 보인다. 지난해 트로피 가뭄을 끝낸 아르헨티나는 3년여 만에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으며 코파아메리카 우승 이후 14경기 중 11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작년 코파아메리카 결승 진출해 아르헨티나에 패배한 브라질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팀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결승전 이후 15경기 중 12승을 거뒀다.

우루과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팀 중 하나이다. 우루과이는 2022년에 있었던 9개의 국제 경기에서 7승을 가져갔고 호세 히메네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디를 포함하며 재능 넘치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지역 국가, 월드컵 우승 - 6/4(배당률)

브라질로 향하는 '골든부츠'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팀 중에 하나로 '셀레상'(브라질 국가대표팀 애칭)의 스타 공격수 중 한 명이 골든부츠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골든부츠 베팅옵션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네이마르(브라질)가 베팅 전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히샬리송(브라질) 또한 33/1 배당률을 받으며 골든부츠 수상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인 히샬리송은 2022년 6번의 브라질 경기에서 총 7골을 넣었고 그중 4골이 선발로 성공시켰으며 카타르에서 올해 개인 다섯 번째 골을 시작으로 골든부츠를 향한 골 결정력을 폭발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골든부츠 베팅에서 여전히 카림 벤제마(프랑스)가 히샬리송보다 안전한 베팅 옵션인 것은 변함없어 보인다.

히샬리송, 골든부츠 - 33/1(배당률)

골든부츠 수상 후보 중 하나의  브라질의 히샬리송골든부츠 수상 후보 중 하나의 브라질의 히샬리송DeFodi Images

덴마크 D조 1위? 깜짝 베팅 옵션

D조에 포함된 덴마크가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별 예선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꺾고 D조 조별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는 2020년 7월 카스페르 휼만드 감독이 사령탑에 앉은 후 놀라운 발전을 이뤄내며 유로 2020 준결승에 오르는 경기력과 자질을 보여줬고 D조에 함께 뽑힌 호주와 튀니지에 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덴마크의 분위기로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에 도전장을 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덴마크, D조 1위 - 11/4(배당률)

B조에 복병이 될 이란

이란은 B조에서 최약체 팀으로 보이지만, 7번째로 월드컵 무대에 진출한 만큼 처음으로 16강 진출 도전도 의미 있어 보인다. 베팅 시장에서도 이란은 눈에 띄는 팀은 아니지만, 함께 배정된 미국(FIFA 랭킹 16위)과 단 4순위 뒤처져있으며 웨일스(FIFA 랭킹 19위)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이끄는 이란팀은 FIFA 랭킹 20위로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10경기 동안 단 4골을 허용하며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란과 비슷한 기후인 카타르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도 이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 16강 진출 - 7/2(배당률)

2022년 11월 12일 이란 테헤란, 2022 FIFA 월드컵을 위해 훈련중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2022년 11월 12일 이란 테헤란, 2022 FIFA 월드컵을 위해 훈련중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Anadolu Agency

'네덜란드' 조별 예선 최고 득점을 향해서

네덜란드는 8경기에서 6승 2무로 2022년 무패 행진으로 월드컵에 진출한 팀 중 하나이다. 줄곧 좋은 득점 형태를 보여왔고 A조는 네덜란드에 틀림없이 유리한 조건으로 조별 예선에서 최고 득점 팀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올해 벨기에와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총 4골을 넣었고 카타르, 세네갈, 에콰도르를 상대로 고득점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포워드에 스티븐 베르바인, 멤피스 데파이, 코디 각포까지 최고의 폼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조별 예선에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는 팀 - 10/1 (배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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