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프리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소프트뱅크 호크스 프리뷰 2024년 11월 2일

경기 일정: 한국시간 11월2일 토요일 오후 6시반 / 요코하마 스타디움.

분석스포츠 승부예측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1. 원정 경기에서 3연승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홈 팀인 요코하마는 이번 시즌 71승 69패, 승률이 .507으로 센트럴리그 3위다. 가장 낮은 승률이었지만 CS(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시즌 2위인 한신에게 2승, 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자이언츠에게 4승 2패해 7년만의 닛폰시리즈에 올라왔다. 

홈 경기가 된 10월 26일 첫 경기는 3-5로 패배했고 두 번째 경기는 3-6으로 패배했다. 강력한 소프트뱅크 타선이 전반전에 크게 리드해 경기를 유리하게 진행했고 소프트뱅크 실력에 압도 되었다. 모두가 이번 시리즈의 소프트뱅크 성적을 보면서 역시 이번 닛폰시리즈는 소프트뱅크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놀랍게도 원정 경기가 시작이 된 10월 29일부터 요코하마는 저력을 발휘했다. 

첫 경기를 마키 슈고가 안타를 쳐 선점했고 5회에는 구와하라 마시유키가 솔로 홈런을 쳤다. 이어서 만루의 기회가 와 쓰쓰고 요시토모가 희생 플라이, 8회에는 도바시라 야스타카가 2루타를 쳐 4-1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막은 요코하마는 두 번째 경기, 세 번째 경기를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10월 30일 두 번째 경기는 4회에 오스틴이 솔로 홈런으로 선점했고 7회에는 미야자키 도시로가 솔로 홈런을 쳤다. 이 경기에서 오스틴이 4타수 3안타 2타점의 활약이었고 팀은 11안타 5득점을 올렸다. 

10월 31일 경기는 1-0으로 이어진 4회에 마키가 3런 홈런을 쳤고 크게 리드했고 9회에 만루의 기회를 만들어 가지와라 고키가 2루타를 쳐 득점을 올렸다. 팀은 13안타 7득점으로 승리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26년 만에 세 번째의 일본 야구 최정상에 올라간다. 

오늘의 요코하마 선발은 오누키 신이치. 10월 27일 닛폰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3회 도중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린 상태다.

2. 2승 3패해 물러설 곳이 없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맞대결인 소프트뱅크는 이번 시즌 91승 49패, 승률이 .650으로 퍼시픽리그 1위다. 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닛폰햄과 대결했고 3연승해 닛폰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닛폰시리즈의 원정경기는 두 경기 다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했고 첫 경기에서는 아리하라 고헤이가 선점했고 9회에 타선이 이어져 이마미야 겐타가 2루타, 구리하라 료야가 안타를 쳤고 5-0으로 리드했다. 그후에 요코하마에게 3실점했지만 그대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경기는 첫 회에 야마카와 호타카가 2런 홈런을 쳐 선점했고 3회에는 만루의 장면에서 마키하라 다이세가 안타, 가이 다쿠야가 희생 플라이, 야마카와가 안타를 쳐 5-0으로 크게 리드했다. 팀은 5-3으로 승리했고 2연승이 되었다. 

순조롭게 이어진 닛폰시리즈였지만 홈경기에서 3연패해 소프트뱅크는 2-3이 되었고 이제 물러서는 곳이 없고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오늘의 소프트뱅크 선발은 아리하라 고헤이. 10월 26일 닛폰시리즈 첫 경기에서 7회 4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한 상태다. 

3.결과 예측

홈 팀인 요코하마는 팀 컨디션이 좋아보이고 팀은 3연승해 기세가 있어보이지만 선발 오누키는 10월 27일 닛폰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3회 도중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린 상태고 불안감이 있다. 맞대결인 소프트뱅크는 홈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이었고 3연패 중이지만 지난 원정경기는 연승했다. 이번 경기는 예상하기가 어렵지만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