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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태커(27승 7패)는 자유형 레슬링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요엘 로메로(47 쿠바)의 레슬링도 잘 막아낼 정도로 테이크다운 방어가 뛰어나다. 치마예프는 우스만전에서 1라운드에 힘을 몰아 써서 점점 지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5라운드 경기인 만큼 체력적인 준비를 해올 것으로 보인다. 치마예프(13승)는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며 국가대표를 노렸던 레슬러 카마루 우스만(37 미국)을 레슬링으로 합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