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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7경기 27세트에서 범실 130개(세트당 4.81개)을 기록한 반면 정관장은 7경기 29세트에서 146개(세트당 5.03개)으로 범실 관리에서 차이를 보인다. 흥국생명(39.91%)과 정관장(39.40%)은 리그 2-3위의 공격력을 다투고 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블로킹(14-9) 범실(27-34) 리시브 정확률(7.20-3.80)까지 모든 수비 지표에서 흥국생명이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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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