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드 미노는 야닉 시너와의 7번의 대결에서 단 1세트만을 따냈다. 야닉 시너는 알렉스 드 미노와의 7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했고 올 시즌 65승 6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ATP 파이널스 개막전은 세계 1위 야닉 시너에게 매우 수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리노 관중들의 지지를 받는 이탈리아 선수는 알렉스 드 미노와의 이전 7번의 대결에서 단 1세트만 내주며 모두 승리했다. ATP 파이널스에 처음 출전하는 호주 선수는 스트레이트 세트 패배를 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